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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원신 - 티미 '살짝 유감' 업적

by Lichen 마리모 2021. 1. 6.

 모든 사람들의 첫 일일 퀘스트, 티미와 오리에게 밀 나눠주기 퀘스트가 있죠.

 

 초보때 순진하게도 하라는 대로 했는데 오리를 다 죽여버리면 원석 5개를 주는 연동 일일퀘스트가 있다는 소릴 뒤늦게 듣게 됩니다...

 

 아이고 내 5원석ㅠㅠ 했는데 모험레벨 52에 드디어 티미퀘스트가 다시 떴습니다.

 

 이게 대체 며칠만이죠? 2020년 9월말에 보고 처음보는거 같은데ㅋㅋ

 

 여기서 순진하게 오리들한테 밀을 전부 주고 왔던 원린이였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이제는 원석을 얻을 때입니다. 오리를 깔끔하게 죽이고 밀을 흩뿌리고 티미에게 돌아갑니다.

 

 전 혹시 몰라서 보이는 오리 다 죽였어요.

 

 티미는 어머니가 안계십니다. 그레이스 수녀님이 엄마 역할을 해주고 있죠.

 

 다음 날이 밝고 게임에 접속하면 일일퀘스트로 드!디!어!! 5원석 업적을 주는 퀘스트가 등장합니다.

 

 바람버섯은 몬드성 집과 풍차, 샘물마을집, 그리고 다운와이너리 집에 우글우글 자라고 있습니다. 3개를 따서 그레이스 수녀님께 건네줍니다.

 

 그러면 수녀님 특제 바람버섯이 들어간 몬드 감자전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이걸 먹으면 어떻게 되나 했는데 아예 사용하기 버튼이 없습니다.

 

 하긴 이거까지 먹으면 너무 인성 쓰레기ㅋㅋ

 

 아버지가 누구시길래..?

 

 드디어 달성한 살짝 유감 업적.

 

 시작하고 며칠 지났을까요.. 남들 시작하고 초기에 얻은 업적을 저는 시작하고 3개월 지나고 얻네요

 

티미에게 사과하기인데 티미는 사과 안받아줬는걸?

 ㅋㅋㅋㅋㅋ 달성일 2021/01/06 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여담으로 여행자 자료에 들어가서 대사보면 이런말을 하네요.

 

 자기도 뭘 잘못했는지 알고는 있음ㅋㅋㅋㅋ

 

 

 

 

 

 

 살짝 유감 업적 놓치신 분들도 저처럼 일일퀘스트가 다시 뜨길 바랍니다.

 

 언젠간 뜰 거에요... 언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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