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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팁

원신 - 모험레벨 40, 45 레진 사용 추천

by Lichen 마리모 2020. 12. 8.

2020.12.08. 모험 등급 49 인증 스샷

 곧 모험레벨 50찍어가는 입장에서 추천하는 모험레벨 40~44구간, 45~49 구간 레진 소모처 몇 군데를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1.1버전기준, 대부분이 40레벨 찍고 종려 전설 퀘스트까지 끝내고 나면 메인스토리로 할 게 없어서 많이들 접으시거나 레진을 잘못 사용하셔서 나중에 월드레벨 올리기 힘들어하다 접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냥 50까지 찍어가는 사람이 하는 조언정도로만 들어주시고, 이게 정답이라고 확신은 하지 말아주세요. 글 내용이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주의.

 

 

 

 

경험치 손실이 아까워서 끝자리가 9로 끝날 뿐, 80은 찍은 메인딜러 클레와 타르탈리아와 피슬.

※ 일단 이 글의 설정은 모험레벨 25~39 구간동안 레진으로 다른 거 안하고 메인딜러 무기 80찍어줄 재료파밍, 메인딜러 레벨 80찍어줄 돌파재료 파밍 다 끝내고 열심히 80레벨 찍어주고 있다는 전제 하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게 안되셨다면 당장 모험레벨 45찍기 전까지 메인딜러의 레벨과 무기 80부터 만들고 오세요.

 

 당신도 중운 80 안찍어줬잖아! 하실 수도 있으신데, 전 중운을 메인딜러로 사용하고있지 않아요. 중운 e장판으로 1돌 타르탈리아 e스킬 전용 쿨감캐릭터입니다. 저한테 중운은 그냥 서브에요.

 

 

 

 

 

[모험레벨 40~44]

 

1. 메인딜러 외의 나머지 캐릭터들의 레벨을 70이나 80을 맞춰주기

 

 메인딜러의 레벨도 레벨이지만 다른 캐릭터들 레벨도 어느정도 맞춰주세요. 일반적으론 서브딜러나 서포터는 70레벨이나 80돌파를 뚫은 70레벨을 맞추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힐러는 70돌파를 뚫은 60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재화가 부족해요! 하시는 분들은 아무리 못하더라도 최소한 60/70, 그러니까 레벨은 60레벨이되, 70돌파는 찍어준 상태인 편이 좋습니다.

 

 캐릭터마다 Lv.1 돌파 후, 그리고 Lv4 돌파 후 해금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캐릭터를 기존하고 완전 다른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리 서포터일지라도 이 특성 정도는 뚫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Lv.4 돌파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70레벨 돌파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Lv.4돌파=70레벨돌파

 

 이것도 모르시는 분들 많으니 추가설명 드리자면, 월드레벨를 바로바로 올려준다는 조건하에

 

 모험레벨 1~19 : 캐릭터 최대레벨 20까지 찍을 수 있음

 모험레벨 20~24 : 캐릭터 최대레벨 40까지 찍을 수 있음 = Lv.1돌파 가능

 모험레벨 25~29 : 캐릭터 최대레벨 50까지 찍을 수 있음 = Lv.2돌파 가능

 모험레벨 30~34 : 캐릭터 최대레벨 60까지 찍을 수 있음 = Lv.3돌파 가능

 모험레벨 35~39 : 캐릭터 최대레벨 70까지 찍을 수 있음 = Lv.4돌파 가능

 모험레벨 40~49 : 캐릭터 최대레벨 80까지 찍을 수 있음 = Lv.5돌파 가능

 모험레벨 50~ : 캐릭터 최대레벨 90까지 찍을 수 있음 = Lv.6돌파 가능

 

 보통 모험레벨 5 오를때마다 월드레벨이 올라가니 45때 90레벨을 찍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모험레벨 50을 찍어야 90레벨 돌파가 가능해집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봅시다.

 

 행추는 나선 비경에서 사용하려고 키운 캐릭터인데요, 70 돌파를 찍어주니 물 원소 피해 보너스 20%가 생겼습니다. 서브딜러로서는 굉장히 놀라운 추가특성이죠. 이거 찍어주고 안찍어주고는 딜차이가 굉장합니다. 남들보다 성유물을 반개 더 들고 다니는 셈이에요.

 

 4성이 저랬는데 5성은 오죽할까요. 치치의 경우, 70레벨 돌파를 해준다면 궁극기에 붙어있는 부적효과가 평타에 붙습니다. 그래서 다들 치치보고 오버힐 오버힐 그러는 거구요.

 

 치치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치치는 궁극기를 사용하면 적에게 도액 부적이라는 걸 부착하는데, 저게 붙어있는 적을 친다면 가하는 데미지의 일정비율만큼 내 캐릭터의 체력이 회복됩니다. 딜러들은 저 부적이 붙어 있을 때 공격한번 하면 딸피에서 순식간에 풀피가 되구요.

 

 근데 그 궁극기에 붙어있던 효과가 일반 평타에 붙어버리니, 70돌파를 안해줄 수가 없죠. 재화가 부족하더라도 파티에 넣고 다니는 캐릭터라면 웬만하면 60레벨로 방치하더라도 70돌파는 해줍시다.

 

 

 

2. 1번이 됐다면 모험레벨 50이 됐을 때를 대비한 무기돌파재료 파밍을 미리 해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금색 재료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던전이 Lv.40부터 열린다. 몬드지역.
금색 재료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던전이 Lv.40부터 열린다. 리월지역.

 왜냐하면 무기돌파재료 비경 두군데는 모험레벨 40을 뚫었을 때 이미 최상위층이 열리기 때문이죠. 황금템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굉장합니다. 메인딜러의 무기를 보시고 50레벨을 대비한 돌파 재료를 미리 캐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워낙에 준비가 철저해서 45되기 전까지 2번이 충족됐다면 45가 될때까지 노란 지맥 꽃 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5부터는 성유물 던전을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할 텐데 그 때 얻은 성유물을 강화하려면 모라가 좀 필요하거든요.

 

 

 

 

4. 그냥 메인딜러의 딜을 빠르게 올리고 싶은데요? 싶으신 분들은 해당 캐릭터에게 맞는 성유물 던전을 도시면 됩니다.

 

 5성 성유물이 떨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낮지만 4성이라도 주옵 맞춰서 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하셔도 돼요.

 

 저는 굴러다니는 검투사 2세트 전쟁광 2세트 용사 2세트 이런거 풀강해서 끼고 다녔는데 45때 열리는 던전들 문제 없었어서 일단은 비추천합니다. 경험상 5성 성유물 진짜 안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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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레벨 45~49]

 

 

1. 각 캐릭에 맞는 5성 성유물 파밍하기

 

모험레벨 45에 열리는 차가운 서리 Ⅳ에선 5성 성유물 하나가 확정적으로 떨어진다.

 모험레벨 45를 찍으면 대망의 성유물 던전이 열립니다. 40때 열렸던 던전과는 다르게 45때 열리는 마지막 던전은 한번 돌 때마다 5성 성유물 하나가 확정으로 떨어집니다. 운 좋으면 2개도 떨어지구요.

 

 이때쯤 되면 주딜러는 레벨과 무기를 전부 80도 맞춰줬겠다, 스펙업을 하기 위해 성유물을 던전을 달리기 시작합니다.

 

 약한 레진을 모아왔다면 보통 이 때 다 털어넣죠. 재미를 위해 어느 정도는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근데 이걸로 한 47까지 찍다보면 갑자기 회의감이 듭니다. 보실래요?

 

마녀세트. 하나도 갈은 게 없는 데도 개수가 몇 개 없는 것이 보인다.
현인세트. 4판을 돌면 3판은 현인세트가 떨어지는 것 같다. 심지어 몇 개 갈았는데도 마녀보다 5성이 많다.

 보통 클레나 다이루크가 있으신 분들은 마녀비경 굉장히 좋아하시죠. 저도 그랬어요. 정말 열심히 돌았어요.

 

 5성이 하나 확정적으로 떨어지니 40레벨 때보단 할만하겠구나 싶어 굉장히 즐거웠죠.

 

 그런데ㅋㅋ 저는 마녀세트를 원하는데 대부분 불위를 걷는 현인세트만 줄줄이 나옵니다.

 

 그러다가 한개, 마녀세트 부위가 나오면 얼씨구나 하고 보는데 주옵션이 하나도 저랑 맞는게 나오질 않아요.

 

 모자에 치유보너스 붙은것만 나오고, 시계에는 방어력과 HP만 나옵니다. 성배요? 불속성피해증가 성배는 정말 마녀세트에서 한 번도 안나왔어요.

 

 이 뿐인가요? 그나마 맞는 게 나왔다 싶으면 강화에서 방어력만 붙고 하 참ㅋㅋ

 

 47까지 레진을 쏟아부었는데 캐릭터가 강해진 느낌이 단 1도 들지 않았습니다. 게임 접을까 생각까지 들을 정도.

 

 이러니 40때 성유물 돌지 말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요? 45레벨 때 확정으로 한 개 나오는 것도 마녀세트가 안나오는데 40때는 황금 자체가 나오기를 기도해야해요ㅋㅋ 40때 성유물 던전 도는건 진짜 레진 낭비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데미지가 올라가지 않는 것에 짜증을 느낀 저는 도중에 노선을 바꿨어요. 캐릭터들 스킬을 강화하는게 강해지는데 훨씬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요.

 

 

 

2. 특성책 모으기

 

모험레벨 45가 되면 금색책이 떨어지는 마지막 단계가 열린다.

 아까 모험레벨 40~44때는 특성 돌으라는 얘기가 없었죠? 45가 돼야 특성책이 보라등급이 떨어지기 시작하거든요.

 

 비록 보라등급을 먹을 확률은 낮을지라도, 하나라도 떨어질 가능성이 열려있냐 아니냐는 엄청난 차이라서 40~44때는 추천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확정적으로 스펙업을 하고 싶던 저는 이렇게 특성에 들어가서 보이는 스킬부터 올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요일마다 열리는 책 던전이 다르니 그거 맞춰가며 레진 사용해서 스킬 레벨을 어느 정도 올리니 나오지 않는 성유물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데미지가 잘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추천은 45~49때는 성유물도 돌되, 나는 운이 안좋아서 좋은 성유물이 안나오는 거 같다 싶으면 특성책 파밍으로 갈아타는 것입니다. 차라리 이게 확정적으로 데미지가 올라가요. 레진 쓴 만큼 강해진다는게 이걸 뜻하는거 같아요.

 

 기본적으론 일반스킬, e스킬, q스킬 순대로 166의 스킬레벨을 추천드리구요, 메인딜러는 666 맞추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아직 못 맞춰줬어요ㅜㅜ

 

 또한 스킬을 자주 쓰는 거같은 캐릭터들은 주간보스 재료를 먹는 단계까지 올려주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간보스 재료가 안나오면 어쩔 수 없구요.

 

 

 

3. 메인딜러의 돌파재료 미리 파밍해두기

 

 그리고 만약 본인이 월드레벨 6에 필드 보스 잡는것도 벅차다 싶으면 메인딜러를 위한 진화재료는 미리 파밍해두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물정령 삐끗하면 꼭 한 명이 죽을동 살동 하길래 이대로 월드레벨 7가면 벅찰거 같아 타르탈리아 것만 미리 파밍해뒀습니다.

 

 

 

 

 

 

 여기까지 개인적으로 경험하고 느낀 점과 함께 추천 레진 사용처를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레진을 허투루 사용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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